[파이낸셜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 청사진인 일명 ‘승리계획(Victory plan)‘에 대해 서방국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제시한 승리계획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위한 공식 초청과 러시아 내 군사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한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 허가가 핵심 요소로 포함돼 있다.
동맹국들이 앞서 지원을 꺼려했던 이 제안들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선 미국의 지원이 결정적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현 행정부가 내달 미국 대선 전까지 이를 결정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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