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공급 기업 SITE와 사이버 보안 합작법인(JV) ‘라킨(Rakeen)’ 설립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라킨은 ‘안정적인, 신뢰할 수 있는’ 의미의 아랍어 영문 표기다.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의 신뢰성을 강조했다.
SITE는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가 100%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개발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랩은 라킨에 현지 I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공급하고, 위협 분석 및 보안 시스템 구축 기술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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