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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우디 기업과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ʹ라킨ʹ 공식 출범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공급 기업 SITE와 사이버 보안 합작법인(JV) ‘라킨(Rakeen)’ 설립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라킨은 ‘안정적인, 신뢰할 수 있는’ 의미의 아랍어 영문 표기다.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의 신뢰성을 강조했다.

SITE는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가 100%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개발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랩은 라킨에 현지 I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공급하고, 위협 분석 및 보안 시스템 구축 기술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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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민전 “韓, 尹에 김 여사 특검 받고 김혜경·김정숙 특검 요청해야”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서)김건희 여사 특검을 받는 대신에 김혜경·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을 하자고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최고위원은 “김 여사 특검은 이미 국정감사 현장에서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오히려 기소하는 게 정치적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그러면 뭐가 두렵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때문에) 야당의 김 여사 특검법을 수용하길 바란다”며 “대신에 우리도 상설특검법을 이용하면 법무부장관이 특검을 임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사용 부분은 아직 기소도 되지 않고 있다”며 “(김혜경 여사는)공무원 배모씨를 성남시청에서부터 시작해 경기도 도청에 이르기까지 개인 비서로 사용했고, 배씨의 지인인 김모씨는 김혜경 여사의 차량을 사용했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망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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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거위의 꿈ʹ 인순이 ʺ거위는 내 친구...푸아그라 절대 못 먹어ʺ (ʹ미우새ʹ)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거위의 꿈’이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인순이가 거위의 간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인순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오프닝부터 ‘밤이면 밤마다’ 노래를 부르며 등장, 스튜디오가 ‘인순이 콘서트장’인 듯 신동엽, 서장훈을 비롯 어머님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다.

이동건 어머니는 인순이에게 “너무 멋져요"라고 건넸고, 인순이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여기(‘미우새’)에 나오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아 드디어 형님들을 제가 만나러 가는구나"라며 “화면에서만 맨날 보고, 이렇게 직접 뵙게 돼서 반갑고"라고 ‘미우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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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손님 감금, ʺ가짜 양주값 600만원 내라ʺ 유흥주점 일당 체포

중국인 손님을 감금하고 가짜 양주 값 수백만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유흥주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4월 13일 특수강도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 등 혐의로 유흥업소 종업원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이 열흘 넘게 잠복을 하며 수사를 벌인 끝에 검거됐다.

이들 일당은 지난 3월 27일 오후 11시경 홀로 술을 먹다 취한 30대 중국인 남성 B씨의 신용카드로 두 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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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겨냥” 신한운용, ‘신한 마음편한 TDF 2060’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타깃데이트펀드(TDF)인 ‘신한 마음편한 TDF 2060’을 시장에 내놓았다.

21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 ‘신한 마음편한 TDF 2060’을 출시했다. 해당 TDF는 주식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자산에 최대 80% 수준으로 투자한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정적인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운용하는 펀드다. 이때 ‘신한 마음편한 TDF’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패시브 펀드를 주로 편입하되 액티브 펀드 및 개별종목 투자를 통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번에 선보인 ‘신한 마음편한 TDF 2060’은 MZ세대의 성향을 고려해 위험자산의 투자 비중을 높였다. MZ세대는 원리금 보장상품보다 주식·상장지수펀드(ETF)등 위험자산에 적극 투자한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긴 만큼 시장의 장기 상승에 따른 수혜에 기대를 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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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수습 ʹ안전순찰원ʹ 2차 사고 빈번…6년간 1명 사망·16명 부상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고속도로 위에서 교통사고 등 현장을 수습하다 2차 사고를 당하는 ‘안전순찰원’들이 최근 6년간 1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아직 사고 차량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어 사고 위험에 더욱 노출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고속도로 사고 등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안전순찰원의 사망 및 부상사고는 총 13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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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여기서 더 힙해진다고?ʺ…더현대서울, 최대 규모 MD 개편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에 오는 22일 피어오브갓, 꼼데가르송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0여 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힙’하게 변신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이번 개편을 통해 K패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그리고 인기 F&B를 앞세워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는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패션 브랜드의 백화점 1호 매장을 대거 선보이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달 중 문을 여는 ‘오픈 와이와이’, ‘산산기어’ 등이 대표적이다.

더현대 서울은 또 앞서 지난 8월 지하 2층에 남성 캐주얼 브랜드 ‘폴리테루’와 이달 초 패션 매장과 카페가 결합된 ‘아티스트 컴플렉스’의 백화점 1호점을 연 데 이어 연말까지 ‘스탠드오일’, ‘앤니즈’ 등 총 10여 개의 K패션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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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돌베개, 책 표절 지적에 출고 중단...“잘못된 행위에 대한 자기 성찰의 좋은 사례”

출판사 돌베개가 지난해 출간된 책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에 대한 표절 문제가 제기되자 사과하고 해당 도서의 출고를 중단했다.

18일 돌베개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적된 표절 문제와 관련해 “자사의 책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잘 살피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저자는 (지적된 부분에 대해) ‘생각과 표현을 빌렸는데도 출처를 밝히지 않아 학문적 윤리’를 어겼음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기존 재고는 출고를 중지시켜 더 이상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고 이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재편집을 거쳐 출처 표기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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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1월부터 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 3만원→5만원

대전시는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액은 10만 원으로 전국 동일하지만 지자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과태료는 1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지자체별로 다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법정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과태료와의 형평성을 위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를 최소 5만 원 이상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따라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81개 지자체(74%)가 5만 원 이상 부과 중이며, 다른 지자체도 5만 원 이상으로 개정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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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 한강 ʹ작별하지 않는다ʹ서 맘에 든 ʹ이것ʹ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3)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KBS 다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 다큐: 한강’의 미방송분 영상으로, 본 방송은 지난 13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됐다.

영상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작별하지 않는다’는 정말 잘 쓰인 작품"이라며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좋았던 건 끔찍한 비극을 긴 호흡으로 다뤘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제주 4·3 사건은 잘 몰랐는데 희생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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