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해 무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가 미래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열망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은 스타트업을 위한 ‘무대의 확장’으로 경기도는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현지화, 투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19일(현지시간) 동행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글로벌라이제이션 전략을 통해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경제 미래는 스타트업에 달려있다. 대한민국 경제 운영의 틀을 바꿔야 하는데 스타트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모든 스타트업에 좋을 기회를 줬으면 한다. 도내 스타트업이 1만2000개 이상 되고 대한민국 전체 스타트업의 30%가 경기도에 있다.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