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은퇴 배경을 밝혔다.
20일 방영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들 부부는 상담 후 각기 다른 태도를 보였다.
좀 더 속이 후련해졌다는 정대세에 반해 오히려 심란해진 명서현은 늦은 시간까지 친구를 만나고 왔고, 정대세는 연락이 닿지 않은 아내를 걱정하다가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 날 이들 부부는 대화를 나누었다. 정대세는 “솔직히 말하면 연락 안 되면 걱정되지 않겠냐. 남자 만나 싶지 않냐”라고 말해 명서현을 벙찌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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