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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ʹ명태균 의혹ʹ 핵심 인물 국감 출석...진실공방 예고

[앵커]

오늘(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 관련 녹취를 폭로한 강혜경 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명 씨가 진행했다는 여론조사의 위법성이나 대가성을 놓고 진실공방이 예상됩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출석을 예고한 강혜경 씨는 과거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이자,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실무자로 일했던 직원입니다.

명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측에 유리하게 조작된 여론조사를 보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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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김호영의 나쁜 무당 알아보기 “검은 한복 이상했어!”

김호영이 나쁜 무당에 대한 괴담을 전했다.

10월 20일 방송된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는 스페셜 괴스트로 넉살이 등장했다.

김호영은 ‘틈새’라는 괴담을 전했다. 사연자는 친구와 함께 살던 아파트에서 이상한 일을 격었다.

틈새로 빨간 눈이 보이거나 사람 팔이 나왔다가 들어가능 등의 일이 벌어져 공포에 떨던 것이다. 그때 검은 한복을 입은 여자가 사연자와 친구를 불러 부적을 쓰게 하곤 “아이가 좋아하는 사탕을 둬라”라고 말했다.

시키는 대로 하자 처음엔 괜찮았는데, 며칠 후 또 귀신이 나타났다. 아이 대신 여자 귀신이 타나자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알고보니 처음에 본 아이는 어릴 때 죽은 엄마의 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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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전신 레깅스룩 입고 군살없는 몸매 과시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유이가 전신 레깅스룩을 입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유이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날씨 좋은 오늘 훈련 잘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이는 배우 박주현과 함께 한강변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전신이 밀착되는 라이딩복을 입은 유이는 군살은 하나도 없으면서 허리는 쏙 들어간 S라인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운동으로 다져진 유이의 탄탄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점점 체육인 포스가 난다” “건강미 넘친다” “예쁜데 운동까지 잘하는 배우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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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케어러’ 절반, 홀어머니 봉양 “간병·생계 부담… 대학 꿈도 못꿔”

경기도에 살고 있는 중학생 A(14)군은 3년 전 혈액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홀로 모시며 살고 있다. A군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급여 월 117만원을 받지만 어머니 간병을 위해 2000만원의 빚까지 지게 되면서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친구들과 어울려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사소한 일상조차 A군에게는 사치다.

열악한 환경에서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10대 ‘영 케어러(young carer)’들이 서울·경기 지역에만 7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가 이들을 찾아내 적절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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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내 요구는 국민 요구의 최소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하루 앞둔 20일 자기가 제시한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법’과 관련해 “국민이 요구하는 최소치다. 공은 용산(대통령실)에 있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문제 해소를 요구하는 자기주장을 윤 대통령이 얼마나 수용할지에 21일 회동의 성패가 달렸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가 회동에서 ‘김 여사 문제 정리’ ‘명태균씨 관련 의혹 선제적 대응’ ‘의대 증원 유연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동은 한 대표 이야기를 윤 대통령이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주변에선 윤 대통령이 한 대표 요구 사항 일부에 대해 공감하되 이행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힐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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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에 포탄·병력 빚 지운 北… 방공 무기·전투기 요구할 듯”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파병에 나서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도 요동치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러시아에 무기·병력을 보내는 ‘베팅’을 통해 상당한 경제·군사적 반대급부를 챙기고, 장기적으로 ‘유사시 러시아의 한반도 개입’을 확약받을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보수·진보 정부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거나 조언한 전문가 4인에게 북한 파병의 의미와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 등을 물었다.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북한의 이번 파병 결정은 김정은이 러시아에 완전히 국가의 명운을 걸었다는 뜻”이라며 “그동안 중국에 대북 제재 풀어달라 호소했지만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안 나오자 러시아를 잡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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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으로 버는 수십조에 안주, AI반도체 고객요구 대응 안해… 삼성, 시대 변화를 못 읽었다”

“예전 D램 같은 메모리 반도체는 대량생산을 해서 고객사에 판매하는 ‘범용 제품’이었다. 하지만 고대역폭 메모리(HBM) 같은 인공지능(AI) 반도체는 메모리라 하더라도 고객 맞춤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삼성은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일본 반도체가 삼성전자에 따라잡혔듯이, 삼성 반도체도 곧 중국에 추월을 당할 수 있다.”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권석준 교수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안전한’ 기술만 해서는 삼성전자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삼성이 D램 반도체에서 수십조 원의 천문학적 수익을 내다 보니, 반도체 시장의 변화에 둔감해졌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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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파병 장면, 우리 위성이 촬영”

국가정보원이 지난 18일 ‘북한군 1만2000명 러시아 파병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이후, 러시아에서의 북한군 활동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현지 동영상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우리 정부는 이를 이미 파견된 북한군의 전장 투입이 임박한 정황이라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20일 본지에 “북한 파병과 관련해 우방국(미국)과도 긴밀히 정보 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안의 경우, 우방국(미국) 정보보다도 우리가 북한에 대해 가진 정보가 더 많을 수 있다”고 했다.

이번에 국정원은 파병 관련 위성사진 3개를 공개했는데, 이는 모두 우리 정부 자료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3장 가운데 1장은 한국 정부가 직접 운용하는 위성으로 촬영했고, 나머지 2장은 민간 위성 업체인 AIRBUS의 상업 위성을 통해 촬영한 사진이라는 것이다. 미국 등 우방국과도 해상도 높은 위성사진과 정보를 공유했지만 공개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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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양산 노하우 등 삼성 저력은 여전… 실패를 두려워 말라”

권석준 교수는 현재의 위기를 뚫고 나갈 삼성전자의 저력과 경쟁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삼성은 반도체 설계 역량과 메모리 양산의 노하우가 아직 잘 보전돼 있어, 이를 융합해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많은 실패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위기를 극복할 삼성의 저력을 찾는다면?

“삼성은 종합 전자·반도체 회사로서 설계와 제조를 모두 경험했고 여전히 주도할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삼성은 현재 전 세계에서 이런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회사다. 앞으로 소비자 가전이든, 모바일이든, 컴퓨팅이든, 저전력으로 오류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AI 전용 하이브리드 반도체가 더욱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삼성은 이른바 경량화된 AI 전용 칩을 개발해 각 용도에 맞게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삼성은 현재 ‘마하’라는 이름의 AI 칩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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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사이버렉카들 재판에 법정 증언 예정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에 대한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에 대한 재판에서 법정 증언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오는 11월 15일 구제역,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최모 변호사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 두 번째 공판에서 쯔양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쯔양은 검찰의 혐의 입증 및 구제역과 최 모 변호사 측이 관련 공소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됐다.

구제역의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은 피해자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사생활을 제보받는 유튜버들이 사생활을 유포하지 못하도록 관리해달라’는 계약을 체결하자고 먼저 요청해 이에 동의한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피해자는 물론 소속사 측에 협박성 발언이나 행위를 한 적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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