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루 동안 2조1000억원의 해외 투자유치를 확정하며 ‘경제도지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김 지사는 18일(현지 시각) 국내 최대 물류부동산 개발·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외국인투자기업)에 여주시에 99만㎡(3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환경친화적 물류단지 2조원과 미국 유엘 솔루션즈로부터는 평택 오성 외국인 투자 지역에 설립하는 ‘첨단 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 1000억원을 각각 유치한 것이다.
이날 김 지사는 뉴욕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그랜드 회의실에서 ESR켄달스퀘어 남선우 대표, 워버그핀커스 전무이사 제이크 시워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복합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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