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대표 공항, 인천국제공항이 더 넓어집니다.
7년에 걸친 2터미널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12월부터 운영이 시작되는데, 연간 1억 명이 넘는 여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대성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확장된 2여객터미널 내부입니다.
승객이 가장 먼저 찾는 항공사 체크인카운터 천장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조형물이 움직입니다.
[김도형/인천국제공항공사 통신시설팀장 : “자연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멸종위기 동물, 하늘, 바다, 땅의 (멸종위기)동물의 움직임을(표현했습니다).”]
출국장에 있는 가로 77m, 세로 8m의 대형전광판에선 부채춤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이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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