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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연 1억 명 시대로…넓어진 인천공항 미리 가보니

[앵커]

우리나라 대표 공항, 인천국제공항이 더 넓어집니다.

7년에 걸친 2터미널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12월부터 운영이 시작되는데, 연간 1억 명이 넘는 여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대성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확장된 2여객터미널 내부입니다.

승객이 가장 먼저 찾는 항공사 체크인카운터 천장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조형물이 움직입니다.

[김도형/인천국제공항공사 통신시설팀장 : “자연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멸종위기 동물, 하늘, 바다, 땅의 (멸종위기)동물의 움직임을(표현했습니다).”]

출국장에 있는 가로 77m, 세로 8m의 대형전광판에선 부채춤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이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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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착공 지연…“천안·아산 건설비 부담”

[KBS 대전] [앵커]

수도권과 천안·아산을 잇는 GTX-C 노선이 착공식을 하고 열 달이 넘도록 착공조차 못 뜨면서 예정했던 2028년 개통은 사실상 어려워 보입니다.

수혜지역인 천안과 아산, 두 지자체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건설비가 사업추진에 큰 걸림돌입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초 열린 GTX-C 착공식.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아직 첫 삽도 못 떴습니다.

토지 보상이 늦어진 데다 치솟은 공사비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자금 문제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착공하겠다고 밝혔지만 공사 기간 5년을 고려하면 개통은 기존 2028년에서 최소 1년 이상 늦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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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상’ 전주로…한인비즈니스대회 22일 개막

[KBS 전주] [앵커]

재외동포 경제인, 한상들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기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전 세계 한상들은 모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전주로 모입니다.

어떤 행사인지, 박웅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년 전 울산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40여 개 나라에서 한상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속에서도 4백여 건, 5천 백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박석윤/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팀장 :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이 계기를 마련했고요. 또 진출 가능성 자체를 확인한 상태였기 때문에….”]

하지만 수출 상담을 실제 계약으로 이끄는 후속 교류는 여전한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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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어린이 창작자 적극 지원ʺ…키즐링, SIKYFF서 숏폼 부문 시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숏폼 플랫폼을 운영하는 키즐링이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SIKYFF)와 협력해 어린이 창작자들을 위한 뉴미디어 숏폼 부문 시상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SIKYFF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전국에서 어린이 청소년 영화인 400여명이 모이며, 시상은 국내외 경쟁부문과 국내외 특별부문 등 8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2022년 설립된 키즐링은 14세 이하 아이들이 안전하고 검증된 플랫폼 환경에서 친구들과 일상·재능 관련 영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을 돕는다. 이를 위한 ‘재능 챌린지’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숏폼 전성시대를 이끈 유행 챌린지 방식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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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You Can Do From Google Chrome’s Address Bar (Besides Run Searches)

It tends to really be used only by developers, but the address bar and search box up at the top of the Google Chrome interface has an official name: the omnibox. It reflects the multipurpose capabilities of this little text field, as it’s able to do much more than look up web addresses and run searches on Google.

When you know about everything the omnibox can do, you can save time jumping between different apps and sites, and get things done more quickly. What’s more, Google is constantly adding new features to the omnibox. Most recently, as you might expect, the company added an integration with Gemini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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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d  gear 

책 ʹ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ʹ…표절 의혹에 출고 중단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출판사 돌베개가 지난해 출간한 책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의 표절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 도서의 출고를 중단했다.

20일 출판 업계에 따르면 돌베개는 지난 18일 누리집에서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책에 대해 출판사와 저자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 책은 윤여일 경상국립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해 7월 출간한 책이다. 문예지ㆍ학술지ㆍ계간지ㆍ대중문화지 등 잡지 형태로 발간된 문헌을 통해 1990년대를 고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오창은 중앙대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교수는 소셜미디어(SNS)에 ‘윤여일의 글쓰기와 표절의 문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책이 기존의 연구 논문 내용과 표현을 쓰면서도 출처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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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ʺ윤석열 손바닥 왕(王)자 논란 ʹ집안 상징ʹ 논리 구성도ʺ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원희룡 당대표 후보와 가까운 사이라고 20일 강조했다.

이날 MBC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지난 202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직후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명태균이 기다린다’고 전하니, 1분도 안 돼 바로 내려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희룡 후보를 만나 한동훈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방송토론 전략을 조언했다"고 했다.

윤석열 당시 대선경선 후보가 토론회에 나설 당시 왼쪽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를 써서 논란이 됐던 사건에 대해서는 파평 윤씨 고택에 왕(王)자가 쓰여 있어서 ‘집안의 상징일 뿐’이라는 논리를 구성한 적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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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소형모듈원자로 4개 건설”…야당 협조 당부

[앵커]

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 SMR 네 기를 짓는 계획을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과학 기술 수석이 밝혔습니다.

SMR 네 기면 대형 원전 한기의 출력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현준 기잡니다.

[리포트]

올 연말에 발표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소형모듈원자로, SMR 4개를 짓겠다는 계획이 포함됐습니다.

이는 대형 원전 한 기의 출력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의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겁니다.

특히 SMR은 건설 기간이 짧아서 비용이 저렴하고 기존 대형 원전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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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면담’ 앞두고 여야 신경전…“하나 돼야” vs “특검 수용”

[앵커]

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21일) 오후 4시 반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갖습니다.

이를 앞두고 여당에선 당정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돼야 한단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과 민생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김청윤 기잡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을 하루 앞두고 열린 원내지도부 기자간담회.

추경호 원내대표는 내일 면담이 당정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여러 사안에 대해서 폭넓게 말씀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면담 이후에 우리 당정이 다시 하나 되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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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북한 러시아 파병 규탄 잇따라

[앵커]

북한의 파병 소식을 놓고 정치권에선 규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다만 미묘한 온도차는 있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제법과 안보 질서에 반하는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규탄 받아야 마땅하다면서도 러시아를 적으로 만들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승재 기잡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북한의 파병 증거가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국제법과 안보 질서에 반하는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얻을 파병 대가를 크게 우려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러시아가 파병의 대가로 북한의 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과 같은 핵심 군사 기술을 제공한다면 이것은 아주 심각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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