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논란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금까지 공개한 것은 애피타이저에 불과하다. 캡처본이 2000장이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제가 봤을 때는 나올 건 많다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나와 “2000장쯤이나 캡처 있다는 것은 공식적인 일로만 대화를 해가지고는 그렇게 안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니까 명태균 사장이랑 잡다한 얘기 다 한 것"이라며 “그 잡다한 얘기 중에 일부는 제가 본 게 좀 있다. 그런데 뭐 그게 정말 잡다한 대화이기 때문에 제가 공개할 가치가 없어서 공개를 안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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