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전역의 금융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삼는다고 공언하는 등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親) 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브리핑에서 “앞으로 몇 시간 동안 베이루트 다히예를 포함한 레바논 전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의 여러 건물 주민에게 대피를 요청한 뒤 공습을 가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귀하는 이스라엘군이 가까운 미래에 표적으로 삼을 헤즈볼라의 시설과 관심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며 대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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