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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전국 또 가을비‥비 그치고 기온 뚝

[뉴스데스크]

하루가 다르게 나무들이 울긋불긋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상암동은 억새도 한창입니다.

이것은 억새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하늘공원의 모습인데요.

만개한 억새풀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추위를 불러올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가을비는 가을비인데 남부 지방에서는 마치 여름철 같은 호우가 예상됩니다.

슈퍼 컴퓨터 예측을 보시면 붉게 표시된 제주와 남부 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제주도에 최고 120mm 이상, 남해안은 100mm 이상이 되겠고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도 6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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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앙리의 ʹ비빔밥 먹방ʹ 화제...이탈리아 축구 전설들 ʹ나폴리 맛피아ʹ 식당 방문

프랑스 축구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의 ‘비빔밥’ 먹방이 포착됐습니다.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앙리, 동료 선수들과 즐겁게 웃으며 비빔밥을 비비고 있습니다.

그 옆으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비빔 대왕’ 유비빔 셰프가 지휘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열정적인 지휘 아래 비빔밥을 비비는 선수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비빔밥을 좋아한다고 인터뷰할 정도로 앙리의 한식 사랑은 유명한데요.

‘비빔 대왕’의 도움으로 맛본 비빔밥 맛은 어땠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런가 하면 전설적인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은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유명해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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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퐁피두센터 부산ʹ 건립에 속도…시민단체는 여전히 반대

[앵커]

프랑스 미술관인 ‘퐁피두 센터’ 분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가 행정절차를 줄여 기간을 앞당겼습니다.

건립 사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부산 시민단체는 시민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 일대에 건립 예정인 ‘퐁피두 센터 부산’.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의 작품을 부산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1천억 원이라는 큰 예산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논란 속에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통해 진행 기간을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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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태균 여조 보고받았나…강혜경 ʺ돈 챙겨주라 한다들었다ʺ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제보자인 강혜경씨는 자신이 “조작이었다"고 지목한 두 건의 대선관련 여론조사 중 한 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측이 금전적인 대가를 약속했었다고 주장했다.

21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강씨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지난 대선 후보 시절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받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돈을 챙겨주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는 것이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당시 명씨는 강씨에게 윤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오도록 60대 샘플을 더 넣으라는 등 데이터를 손 보라는 취지로 지시한 바 있다. 윤 후보 측이 이 같은 ‘여론조사 작업’ 사실을 인지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강씨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가 윤 후보 측으로 전달됐고, 그에 대한 대가도 확약받았다는 명씨의 발언을 들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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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윤대통령-한동훈 80분 면담…ʹ김여사 3대 요구ʹ 전달

<출연 : 박상규 정치평론가·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제한 없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상규 정치평론가,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에서 ‘노타이’ 차림으로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야외 산책으로 시작한 면담은 약 80분간 이어졌는데요. 별도의 독대 자리는 성사되지 않았어요?

<질문 2> 면담 후 국민의힘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대통령실 인적쇄신과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단, 여사 관련 의혹 상황설명과 해소, 특별감찰관 설치, 여야의정 협의체 조속 출범 필요성’ 등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3대 요구안을 모두 요청한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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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장초반 약보합…실적 발표 앞두고 ʹ숨 고르기ʹ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장초반 약보합세다. 지난주 다우 평균 지수와 S&P500 지수가 6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뒤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번 주에는 테슬라, 아마존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오전 9시47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2% 하락한 4만3223.5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06% 내린 5860.9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 밀린 1만8484.91에 거래 중이다.

종목별로는 보잉이 노조와 향후 4년 간 임금을 35% 인상한다고 잠정 합의한 뒤 4.7% 오르고 있다. 안경 소매업체 와비 파커는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면서 2.6% 상승세다. 이번 주 실적을 내놓는 테슬라는 1.11%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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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숙제 안해?ʺ 11살 조카 발바닥 때린 이모부, 유죄→무죄 뒤집혔다

훈육 목적으로 10대 조카를 체벌,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40대 이모부가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성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받은 A씨(44)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2월께 전남 완도군 자택에서 자기 조카 B군(당시 11세)이 수학 문제집을 풀어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릎을 꿇게 한 후 플라스틱 소재 파리채로 발바닥을 5차례가량 때려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B군의 이모부인 A씨 측은 발바닥을 때린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B군의 어머니가 승낙해 교육 차원에서 훈육한 것으로 사회 상규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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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 온 우간다 여성…법원 ʺ난민 인정해야ʺ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고자 한국에 난민 신청을 한 우간다 여성을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우간다 여성 A씨가 서울출입국과 외국인청장을 상대로 “난민 불인정 결정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4년째 남편의 폭행에 시달리다 2018년 한국에 들어와 난민인정 신청을 했지만, 당국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에 불복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한 폭력은 우간다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여성 차별을 기반으로 한다"며 이를 “기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위협"이라고 판단해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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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ʺ희망조차 사라졌지만‥ʺ 코로나 버틴 ʹ자영업ʹ 또 무너진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지난 한 해에만 폐업한 업주가 100만 명에 달했는데, 올해는 더 심각합니다.

코로나 때는 빚을 내서 버텼는데, 그사이 급변한 경제 상황과 소비 트렌드 탓에 손님은 줄고 이자를 감당하기도 힘든데요.

한계에 몰린 자영업 실태, 오늘부터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 문래동의 대로변.

7년 전 문을 연 이 가게는 공사 중입니다.

열 달 동안 비워두다가 이제야 ‘폐업 중’입니다.

[강일구/7년 운영 주점 폐업] “2018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거의 손님이 반으로 줄었어요. 매출은 안 올라가고… 희망고문이라기보다는 희망이 많이 사라지는 편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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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ʹ성수대교 참사ʹ 30주기…ʺ10월만 되면 늘 가슴 아파ʺ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성수대교 참사가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습니다.

참사 3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는 위령제가 진행됐는데요.

유족들은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함께 안전한 사회로의 발돋움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경제적 문제나 건강 문제 등으로 세상과 벽을 쌓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번 마음을 닫게 되면 스스로 고립된 상태를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은데요.

사회적 이슈가 커지면서 서울시도 범부서 차원의 고립·은둔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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