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몇 달 전 미국을 방문해 유튜브 불법 콘텐츠의 신속 차단을 구글로부터 약속받았다며 성과를 자랑해 왔습니다.
당시 MBC는 미심쩍은 구석이 적지 않다는 취지의 보도를 해드렸는데, 방심위는 그때마다 반박해 왔죠.
그런데, 방심위의 주장을 부인하는 구글 본사 부사장의 편지가 오늘 국회에서 공개됐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류희림 위원장의 미국 방문 도중 보도자료 1부를 배포했습니다.
류 위원장이 구글의 마컴 에릭슨 대외정책 담당 부사장을 만나, 유튜브 불법·유해 콘텐츠의 신속 차단을 ‘약속’받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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