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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수중 정화 활동” 소방관 징계…법원 “가혹한 처분”

[KBS 춘천] [앵커]

지난해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한 소방관이 강원도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당 소방관은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인 1심에서 소방관 손을 들어줬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노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삼척소방서 직장체육행사 날, 소속 소방관 5명은 지역 해변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잠수 장비가 활용됐는데, 소속 부서장에게 사전 보고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활동 중 한 명이 사고로 숨졌고, 이후 소방관들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안전한 체육활동을 하라는 권고사항을 어겼다는 이유입니다.

소방서 장비를 이용한 부분과 일부 개인 장비 확보를 위해 30분 동안 자택에 다녀온 부분도 문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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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난 위험 ‘노후주택’ 정밀 진단

[KBS 청주] [앵커]

청주시가 40년 이상 된 공동주택 건물을 정밀 진단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될 만큼 낡고 오래된 2곳인데요.

진단 결과에 따라 사용 금지 조처까지 내려질 수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83년에 준공된 청주의 한 공동주택입니다.

전체 6개 동, 80여 세대 가운데 절반이 텅 비어 현재는 40여 세대만 살고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금이 갔고 외벽도 벗겨져 있습니다.

입구에는 위험 시설물을 알리는 표지판까지 세워져 있습니다.

[○○연립 주민 : “장마가 오면 그다음이 문제예요. 햇빛이 나니까 아무래도 내려앉을까 봐…. 지하실에도 전부 다 물이 차요. 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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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코파일럿 실망스럽다ʺ…세일즈포스 회장 한 마디에 MS 新무기로 응수, 뭐길래?

(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AI 에이전트는 AI 시대를 위한 스마트폰 앱과 같습니다. 이를 통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면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AI 에이전트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무기를 앞세워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섰다. 기업이 직접 AI 비서를 만들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을 앞세워 이미 비슷한 제품을 내놓은 세일즈포스 등 경쟁사들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다.

MS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MS AI 투어 인 런던’ 행사를 열고 AI 중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도입을 위한 새로운 ‘자율 에이전트(autonomous agents)’ 기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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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ʺ김영선 공천 안준다는 건 돈 안 갚아 겁주려던 것ʺ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를 통해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지 못하도록 하겠단 녹취록이 공개되자, 김 전 의원이 돈을 갚지 않아 겁을 주기 위해 한 발언이라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의 이 같은 주장을 두고, 자신이 공천과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며 그렇다면 왜 공천 문제로 김 전 의원과 칠불사를 갔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 돈은 자신이 강혜경 씨에게 준 6천만 원으로, 강 씨가 김 전 의원에게 그 돈을 줬는데 김 전 의원이 갚지 않아 당시 금전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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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김영선 공천, 김 여사가 준 것ʺ...ʹ명태균 의혹ʹ 녹취 공개

[앵커]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가 국회에 출석해, 2년 전 김 전 의원의 재보궐선거 공천은 김건희 여사가 준 거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당사자인 김 전 의원과 명태균 씨에게 들은 전언을 근거로 관련 녹취까지 공개했는데, 야당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지만, 여당은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대검찰청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혜경 씨는 지난 2022년 6월 김영선 전 의원의 재보궐선거 공천은 명태균 씨가 받아온 거라고 증언했습니다.

대선 직전까지 미공표 조사를 포함해 81차례에 걸쳐 윤석열 당시 후보 측을 위한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였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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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이찬원・박서진 꺾고 ʹ더트롯쇼ʹ 2주 연속 1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박지현이 2주 연속 ‘더트롯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는 박서진 ‘꿀팁’, 박지현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이찬원 ‘하늘 여행’ 등이 10월 넷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1위는 박지현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였다.

박지현은 음원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 2069점, 방송 점수와 사전투표 점수 4365점, 실시간 투표 2000점 등 총 8434점을 받았다.

이로써 박지현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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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80분 면담...ʺ당정 하나에 합의ʺ에도 빈손회담 지적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80분간 면담했으나 김 여사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는데,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발표해 빈손 회담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임 지도부 만찬 회동 뒤 약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넥타이 없는 편안한 차림으로 참모진과 함께 대통령실 정원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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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좋거나 나쁜 동재ʹ 이준혁, 백선호 덕에 위기 모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이 백선호 덕분에 박성웅과 만난 이유를 들키지 않았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극본 황하정 김상원/연출 박건호)에서는 남완성(박성웅 분)과 만난 일로 추궁당하는 서동재(이준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형사 팀장 임형식(임형국 분)이 조병건(현봉식 분)을 찾아와 율량동 룸살롱 CCTV에 서동재가 찍혔다고 전했다. 서동재가 청주 제일 현금 부자인 이홍 건설 대표 남완성과 만났다는 것. 이에 조병건과 임형식이 서동재에게 남완성과 만난 이유를 추궁했다. 이에 전미란(이항나 분)은 서동재와 남완성이 만났다는 말에 “둘이 자주 보나 봐?“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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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10차 방류…ʺ삼중수소 기준치 밑돌아ʺ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10차 방류를 현장 점검한 결과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일본 자체 기준치를 훨씬 밑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IAEA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 상주 중인 IAEA 전문가들이 샘플을 채취해 독립적으로 분석한 결과, 방류한 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1천500Bq/L)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쿄전력이 IAEA에 실시간 공개하는 방류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희석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는 이날 일본 시각 오후 8시50분 기준 460Bq(베크렐)로, 일본 운영 기준치의 3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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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표정 묻자 ʺ해가 져서...ʺ, 이어진 기자들의 탄성

[곽우신 기자]

소위 ‘윤한 갈등’으로까지 불렸던 당정 갈등은 물론이고, 여당 내 친윤계와 친한계 사이의 알력 다툼도 거세질 전망이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당 지지율이 동반 추락하는 상황에서 여권은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노 타이’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제로 콜라 마셨지만…

이날 회동은 당초 한동훈 대표가 요구했던 ‘독대’가 아니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태였다. 만남은 이날 오후 4시 54분부터 대통령실 내 야외 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진행됐다. ‘노 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이 차에서 내려 한동훈 대표에게 악수를 청했고, 10여 분간 정원을 거닐며 산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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