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관련기관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오후부터는 진행된 증인 신문에서 대부분 질의는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에 집중됐습니다.
배달의민족이 중개수수료율을 과도하게 올리며 입점업체에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것이 질의 요지입니다.
그런데 함 부사장 신문에 배달의민족만큼 자주 등장한 회사는 쿠팡과 쿠팡이츠였는데, 왜 그런 걸까요?
■ “쿠팡이 육성회장 아들이면 배민은 흙수저 아들”?
함 부사장은 증인석에서 ‘경쟁사’를 자주 언급했습니다.
배달의민족 측이 제출한 상생 방안이 부족하다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의 질의에도 “(경쟁사의)무료배달이 시작되면서 저희가 그 부분을 부득이 따라가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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