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가을철 어린이 축제로 탈바꿈한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오는 24일 개막해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일대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전남 곡성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24일 오후 4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300여명의 어린이가 직접 꾸민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축제 기간 매일 다양한 공연이 기획됐다.
24일 캐리와 엘리 싱어롱 쇼와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25일 신비아파트·로보카폴리·우리 가족 뮤지컬 공연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27일에는 흥겨운 ‘베베핀 해피 콘서트’와 참여형 아동극 ‘오즈를 찾아서’가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고 매일 매직 버블과 벌룬 서커스 쇼, 로봇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