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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 사고로 고립된 등산객…119 대원들, ‘비박’하며 밤새 돌봤다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북한산을 방문한 60대 등산객이 낙상 등 이유로 고립되자 119 구급대원들이 이른바 ‘비박’을 통해 이들과 함께 밤을 지새운 뒤 이튿날 무사히 구조해냈다. 등산용어인 비박(Biwak)은 등산 중 예기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을 때 텐트 등 장비 없이 밤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2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10분쯤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염초1봉 인근에서 산악동호회 회원 일부가 부상을 입어 구조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요구조자는 해당 동호회 소속인 60대 여성 A씨와 60대 남성 B씨였다. 당시 A씨는 하산 중 비탈길에서 실족해 허리와 목 등에 부상을 입어 하산이 어려웠고, B씨의 경우 기력 저하로 인해 자력 하산이 어려운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들은 같은 날 오후 6시6분쯤 북한산 보리사 지점에서 등반을 시작해 50여 분만에 A·B씨와 일행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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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사흘째 상승 마감…0.2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1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3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18일 대비 55.26 포인트, 0.24% 올라간 2만3542.53으로 폐장했다.

2만3602.98로 출발한 지수는 2만3480.06~2만3678.51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627.27로 94.02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58%, 식품주 0.18% 상승하며 장을 떠받쳤다.

하지만 금융주는 1.66%, 시멘트·요업주 0.32%, 변동이 심한 제지주 0.37%, 석유화학주 0.64%, 건설주 0.17%, 방직주 0.5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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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침범 불법조업 中 어선, 최근 5년간 312척 나포

최근 5년간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벌이다 해양경찰에 나포된 중국어선이 312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의원은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 여간 중국어선 불법조업 적발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불법조업으로 나포된 중국어선은 모두 312척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조업이나 특정 금지구역 침범 등으로 281척이 적발됐으며, 영해침범한 31척도 단속됐다.

같은 기간 나포된 중국어선 선원은 모두 3616명으로, 이들 중 94명이 구속됐다.

나포된 중국어선의 선주가 한국에 낸 담보금은 218억9200만 원(결정금액 306억9200만 원 중 71.3%)으로, 전체 281척 중 74.4% 수준인 249척이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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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등 수입맥주 6종 가격 내달 평균 8% 인상

다음 달부터 버드와이저 등 오비맥주가 취급하는 수입맥주 가격이 평균 8% 오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버드와이저와 호가든, 스텔라,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엘파 등 수입맥주 6종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맥주의 500ml 캔 가격은 4,500원에서 4,900원으로 400원 오르며, 300ml 캔 제품은 3,500원에서 3,700원으로 200원 인상될 예정입니다.

#수입맥주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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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 부메랑…판관비에 GS25·CU 수익성 악화

(지디넷코리아=김민아 기자)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점포 확대에 공을 들이던 편의점업계가 부메랑을 맞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판관비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CU와 GS25의 올해 2분기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2분기 매출은 2조2천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수익성 악화 원인으로는 늘어난 판관비가 지목됐다. GS리테일은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운영점 증가에 따른 임차료,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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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대 창업·투자 페스티벌, 창업기관·민간투자 ʹ한자리ʹ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21일 19개 창업지원 기관과 협업해 ‘2024년 제9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창업대전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창업 붐 조성과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창업주간을 선포하고 도내 스타트업과 관련된 산‧학‧민‧관 협력으로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북 최대 창업‧투자 페스티벌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창업대전은 ‘Start-up! Scale-up! Jump-up’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1일과 22일 이틀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선포식에는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기관 및 협단체 대표자, 창업기업 대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민간 투자사,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도내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 100 선정기업 선정서 증정식, 선포식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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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찾아온 흑두루미 13마리, 러시아서 2500km ʹ대장정ʹ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 보다 8일 빠른 20일 오후 4시 30분에 흑두루미 13마리가 순천만에서 월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흑두루미 13마리 중 2마리는 어린 새로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어미 새와 70여 일 동안 2500㎞를 날아 순천만에 도착한 것이다.

순천만에 안착한 흑두루미 선발대는 어린 새를 돌보며 바람을 피해 갈대숲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갯벌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했다.

21일 오전 7시에 순천만 흑두루미는 40마리까지 증가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개체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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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단골인데 서비스 안줘서ʺ… 별점 1점 테러 이유에 업주 ʹ황당ʹ

2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리뷰 테러 제가 잘못한 건지 좀 봐주세요 사장님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매장 사장 A씨는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올려본다"며 배달앱 리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님은 “매번 피자 시키면 여기만 시키는데 리뷰 이벤트 참여 안 썼다고 아무것도 안 주시냐. 피자 옵션에 치킨 무조건 시키는데 허무하다. 지금까지 여러 번 시켜 먹은 게 좀 아쉽다"며 별점 1점을 줬다.

이에 A씨는 “리뷰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요청 사항에 원하시는 품목과 닉네임을 적어주셔야 제공해 드리고 있다. 요청 사항에 아무것도 작성 안 하시고 서비스 안 줬다는 이유로 별점 1점… 다음번 주문 시에는 꼭 참고해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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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배달앱 수수료 질타...배민 ʺ쿠팡이 먼저 해서ʺ

(지디넷코리아=조수민 기자)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국감장에서 수수료 인상, 입점업체 대상 최혜대우 요구 논란 등에 대해 “경쟁사인 쿠팡이츠의 행보를 따른 것 뿐"이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당초 함 부사장과 함께 국정감사에 참석하기로 한 강한승 쿠팡 대표는 최종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는데, 이에 대한 억울하냐는 질문에는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실상 1위 업체(배달의민족)와 2위 업체(쿠팡이츠)가 담합처럼 9.8%의 최고 수수료를 받는 상황"이라며 배민의 배달 중개수수료 인상을 질타했다. 배민은 지난 7월 중개수수료를 기존 6.8%에서 쿠팡이츠와 동일한 9.8%로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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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ʺ의협이 사직 전공의 앞세워 분란 야기ʺ...공개저격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이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사직 전공의 한 명을 앞세워 분란을 야기한다"며 공개 비판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대통령을 잘 설득해 사태가 다소 호전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비대위원장은 2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강동성심병원 사직 전공의로 의협에서 일하는 임진수 기획이사의 언론 인터뷰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임 기획이사는 “2025학년도 정원을 최소한 상식적으로 교육 가능한 인원으로는 감축해야 한다”, “의사 수가 부족한 분명한 근거가 나오고, 그 결과 증원하기로 했다면 전공의들이 여덟달간 나왔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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