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vital journalism, quizzes, videos, celeb news, Tasty food videos, recipes, DIY hacks, and all the trending buzz…

ʹ우리도 특별시된다ʹ…ʹ대구경북특별시ʹ 2026년 출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이 같은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 대구 및 경북 간 7가지 합의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대구와 경북을 통합해 설치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대구경북특별시’로 하며, 대구경북특별시의 법적 지위는 광역시와 도를 통합한 취지를 고려해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합니다.

대구경북특별시 관할 시군 및 자치구는 통합 후에도 종전 사무를 계속 수행하고, 청사는 현재 대구시 청사와 경북 안동시·포항시 청사를 모두 활용합니다.

[Read More]

타이로스코프, 시리즈A 및 국책과제 수주로 87억원 확보…“글로벌 진출 가속”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갑상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타이로스코프는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케이디비인프라자산운용,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등 투자사들이 참여해 타이로스코프의 AI 기반 갑상선질환 솔루션 ‘글랜디’(Glandy)의 기술력 및 실증성과와 국내외 사업화 실적을 높이 평가했다.

타이로스코프는 ‘2024년 AI 기반 의료솔루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등 4개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7억 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 갑상선 신의료기술 고도화 및 실증에 주력하고 있다. 타이로스코프는 최근 혁신 의료기기(일반 66호)로 지정된 이미지 기반 갑상선안병증 활동성 평가 AI 의료기기 ‘글랜디 CAS’ 를 비롯해 △안구돌출도 모니터링 ‘글랜디 EXO’ △갑상선안병증 눈꺼풀 수축 모니터링 ‘글랜디 LID’ △갑상선기능항진증 위험도 모니터링 ‘글랜디 HYPER’ △갑상선기능저하증 위험도 모니터링 ‘글랜디 HYPO’와 같은 갑상선질환 특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Read More]

호텔 숙박권부터 명품백까지…`갤럭시Z 폴드SE` 구매 고객 잡기 나선 통신 3사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5일 ‘갤럭시 Z 폴드 스페셜에디션(SE)’ 출시를 앞두고 맞춰 각종 경품을 내걸며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21일 SK텔레콤은 이날부터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Z 폴드 SE에 대한 ‘입고 알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매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한 30명에게는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룸 숙박권을 증정한다. 응모는 T다이렉트샵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가능하다.

KT도 갤럭시 Z 폴드 SE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 전원에게 ‘삼성 정품 15W 초고속 듀오 충전기’를 제공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파손 시 수리 비용의 30%만 부담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수리 서비스도 포함된다. 개통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한 10명에게는 안다즈 호텔 브런치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Read More]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 낮 기온 16~26도

또 밤(18~24시)까지 수도권과 그 밖의 강원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경상권은 시간당 2030mm(경남권해안 30mm 이상), 제주도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Read More]

한강 ‘나비효과’ 이렇게나…노벨상 후 문학책 판매량 49% 쑥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고, 문학책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7일간(10~16일) 한 작가의 책을 제외한 소설·시·희곡 분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독자들이 다른 책도 함께 구매하면서 문학 분야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봤다.

실제로 2024 톨스토이 문학상을 받은 김주혜 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량이 117배 늘었다.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로 선정된 박상영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도 52배 증가했다. 이밖에 양귀자 소설 ‘모순’, 정유정 소설 ‘영원한 천국’도 많이 판매됐다.

[Read More]

울산 음식맛 대축제 ‘2024 미식(美食)대향연’ 25일 팡파르

‘2024 미식(美食)대향연’ 음식문화축제가 오는 25∼26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 같은 축제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맛있는 울산! 울산의 자부심을 잇(eat)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식에서는 마술 쇼와 울산 고래 만두 빚기 공연이 함께 열린다. 또 숟가락 난타, 뮤지컬 더세프 공연, 울산 음식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자연의 요리 발효 토크쇼’, ‘담백한 트로트’, 세계전통민속공연, 울산외식식구 한마당 등이 개최된다.

[Read More]

곧 사라져서 아름다운 물방울이 비추는 세상

이영수 작가의 물방울은 단순한 이슬이 아니다. 물방울 표면에 삼라만상이 반사돼 비치는 하나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물방울 하나하나가 각각의 우주를 품는다. 그 안에서도 잎이 자라고 싹이 돋는다.

그런데 이슬이란 본디 슬픈 자연이지 않던가. 소멸이 예정돼 있어서다. 바닥으로 떨어지든 햇빛에 증발하든 사라지므로, 그것은 인간 삶의 응축본 같다. 제행무상(諸行無常). 하지만 적어도 그 순결함을 바라보는 만큼은 우리는 위안을 받는다.

이영수 개인전 ‘Gems found in nature’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21일 만난 이영수 작가는 “물방울은 햇빛을 받으면 주변 사물을 그대로 몸에 품는다. 그 한 방울을 보는 시간은 때 묻은 우리가 순수해지는데, 그 찰나의 이미지와 찰나의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Read More]

욕망과 희망, 전쟁과 평화가 한 폭에 담기다

(시사저널=공성윤 기자)

김화순 작가의 개인전 《우리는 앞으로 몇 번의 만월을 볼 수 있을까》가 11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생명, 평화, 여성, 환경을 주제로 삼고 있다. 때가 무르익었음을 뜻하는 ‘만월’은 시간과 장소, 사람에게 모두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김화순 작가는 지금 여기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 작가가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작업으로 담아내는 것은 일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 삶과 이야기를 대상화하지 않고 살아내야 할 실천의 장(場)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이다.

[Read More]

부평구,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 ʹ이로운학교 시즌6ʹ 참여자 모집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학교 시즌6’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로운학교’는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를 확대했으며, 총 160명(성인 80명, 아동 80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성인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꾸미기(플라워물들이다)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문화예술아트트리협동조합) ▲미싱으로 직접 만드는 보조가방(부평공예마을) ▲바질페스토 만들기(도시농부꽃마당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4회차로 구성됐다. 구는 회차별 20명(총 80명)을 모집한다.

[Read More]
news  press 

리움미술관, 한국근현대미술 아카이브 서비스 개시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 관련 소장 자료들을 ‘리움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움 아카이브’는 1999년 삼성문화재단이 설립한 미술 전문 아카이브인 ‘한국미술기록보존소’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미술기록’ 8만 5000여건과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거나 운영해온 리움·호암미술관, 호암갤러리, 로댕갤러리, 플라토 등 미술 공간의 전시 아카이브인 ‘미술관 기록’으로 구성됐다.

리움미술관은 지난 1여년에 걸쳐 소장자료를 분류, 정리, 디지털화한 ‘리움 아카이브’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움 아카이브’의 소장자료 목록을 온라인 통합 검색 서비스로 제공해 한국미술사의 발전과 가치를 탐구하는 연구 플랫폼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