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한화오션이 3분기 흑자 전환을 통해 연간 흑자 기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현장 안정화가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94억원이다. 1분기 영업이익 529억원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1개 분기 만에 다시 97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3764억원)과 삼성중공업(1307억원)의 2분기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대형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생산 안정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이 회계에 반영되고, 과거 저가 수주 물량을 인도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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