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내 미식 전문가 45인이 추천하는 ‘서울미식 100선’을 21일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만이 가진 고유한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푸드 콘텐트전문가, 미식 여행가, 식음 저널리스트 등 국내 미식 전문가들이 독창성과 전문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엄선한 서울의 대표 미식 안내서다.
올해는 한식(21곳), 아시안(14곳), 양식(23곳), 그릴(11곳), 채식(10곳), 카페&디저트(10곳), 바&펍(11곳)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올해 28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미식 100선’이 시작된 이래 5년 연속 선정된 곳도 28곳이나 됐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도 여럿 포함됐다.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 여경래 셰프의 ‘홍보각’, 황진선 셰프의 ‘진진’,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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