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올해 ‘만남’을 테마로 한 마지막 작품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을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은 내년 창단 4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라보엠’은 단체의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제작되는 작품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차별화된 무대 연출로 독창적인 ‘라보엠’을 선보인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성악가들을 캐스팅하며 공연마다 국내 오페라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미 역에는 소프라노 서선영과 황수미가 캐스팅됐으며, 테너 문세훈, 김정훈, 소프라노 김유미, 장은수, 바리톤 이승왕, 김태한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성악가들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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