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멤버 하니를 패러디했다가 ‘비하’ 논란에 휩싸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현재 뉴진스 팬덤 ‘버니즈’를 중심으로 “국민신문고에 SNL코리아를 고발했다"는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특정인을 조롱하여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쿠팡플레이를 고발한다’는 제목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6 8회에서는 10월 15일에 있었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를 패러디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하니는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참고인으로 참석해 소속사 어도어 전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갈등 사이에서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고, “회사의 높은 분이 인사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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