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이, 전현무와 동갑 母 공개‥자매라 해도 믿을 붕어빵 비주얼(나혼산)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윤가이가 전현무와 동갑인 어머니를 공개했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6회에서는 가족들이 있는 강원도 화천에 방문한 윤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가이는 어머니와 동생이 살고 있는 화천 사창리를 찾았다. 그러면서 공개된 전현무와 77년생으로 동갑인 윤가이의 어머니. 윤가이는 “(엄마가) 저보다 어릴 때 (저를) 낳으셨다"고 말했고, 전현무와 박나래는 “언니 아냐?”, “너무 젊으신데"라며 깜짝 놀랐다. 윤가이와 어머니는 데칼코마니 외모를 자랑했다.

윤가이는 무엇보다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했다. 어머니가 황반변성으로 눈 건강이 안 좋으시다는 것. 윤가이의 어머니는 “다행히 호전돼서 약이 잘 맞다더라. 네가 그때 병원비를 보내주니 우리 딸 다 컸구나 싶더라"며 딸의 효도에 고마워했다.

이런 모녀의 대화에 전현무에게는 효도 5개년 계획이 어떻게 되어가냐는 질문이 향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친구 영상을 보면서 효도 5개년 계획을? 혼란스럽다. 친구가 엄마로 나오고 (나한테는) 효도를 하라고 하고. 요지경 세상이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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