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결국 경찰에 고발당했다…팬 때린 가해자 은닉했나[종합]

제시가 일행의 팬 폭행 논란 관련 범죄를 은닉하고 범인을 도피케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를 ‘범인은닉죄’ 위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제시가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범인은닉죄’는 벌금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자를 은닉 또는 도피하게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로써 형법 제151조에 규정돼 있다. 이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A씨는 “제시와 폭행 가해자는 제시의 친한 프로듀서를 통해 함께 자리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이들은 폭행 당일 경찰의 물음에 ‘모른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폭행이 있고 열흘이 지날 동안 수사의 진전이 없었던 만큼, 중국인 가해자는 이미 본국으로 출국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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