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스캔들도 성공! 결혼 7년차 부부싸움 0회...후회 없는 일상

김소연이 이상우와 결혼해서 7년째 싸움 한 번도 안한다고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아는 형님’ 454회에서는 배우 김소연을 비롯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등장해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을 배경으로 성(性)이 금기시되던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나선 네 여성의 자립과 우정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김소연은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성인용품을 파는 드라마는 내가 알기로 처음인 것 같다”며 “어떻게 표현될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드라마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막내 이세희는 “성령 언니는 어찌 보면 어려운 사람일 수 있는데, 모든 스태프들에게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놀랐다”며 김성령과의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또 김선영에 대해서는 “선영 언니는 츤데레 매력이 있다. 회식 자리에서 각 사람의 장점을 하나하나 말해줘서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세희는 김소연에 대해 “소연 언니는 부처님 같은 사람이다”며 “넷플릭스를 처음 경험했을 때 소연 언니가 ‘와우!’ 하며 환호성을 질렀던 귀여운 모습이 기억난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소연은 결혼 7년 차임에도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빠가 항상 맞춰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상우의 배려심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소연은 과거 스캔들 기사가 나올 것을 미리 알게 되었을 때의 일화도 공개했다. 당시 긴장했던 그녀는 “스캔들 기사가 날 것 같다고 이상우에게 말했더니, ‘우리 건강하게 만나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고 편안하게 받아들였다”며 남편의 든든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에 아는 형님의 이수근은 “오빠 쪽에서 스캔들 기사를 낸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져 김소연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드라마 홍보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의 행복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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