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가을비…일교차 유의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강원영동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부에는 오후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와 대전·세종·충남, 충북이 510㎜, 전남동부남해안과 제주도가 1060㎜, 광주·전남(전남동부남해안 제외)과 대구·경북남부내륙, 울릉도·독도가 540㎜, 부산·울산·경남과 경북남부동해안이 2060㎜, 전북과 경북북부가 5~20㎜ 등이다.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아침 사이에는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오겠다.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615도, 최고 2023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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