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버닝썬 논란 이종현 탈퇴에 굳은살이 너무 많이 생겼다 [인터뷰②]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밴드그룹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전 멤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기타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미니 10집 ‘X’(엑스)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다.씨엔블루는 기존 4명이서 활동을 이어왔지만 2019년 멤버 이종현이 버닝썬 논란에 휘말리며 탈퇴, 3인 체제가 됐다. 리드기타와 리드보컬 포지션이었던 멤버가 빠지면서 남은 멤버들의 부담감도 커졌을 테다. 특히 기타를 맡고 있는 정용화의 어깨가 무거워졌다.멤버 탈퇴로 인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정용화는 “지금 굳은살이 너무 많이 생겼다"며 손을 매만졌다. 이어 “요즘 매일 6시간씩 기타를 치고 있다. 어쨌든 사운드적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제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계속 기타를 달고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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