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설이 입대 전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엠피엠지 뮤직은 설이 11월 1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시럽(XYRUP)‘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설 멤버들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다. 설은 올해 4월 진행된 단독 공연 ‘?와이알유?(?YRU?)‘로 새로운 단락의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시럽’으로 완성을 알린다.
설은 “1년간 채운 디스코그래피를 주축으로, 평소 들려드리지 못했던 곡들과 지나온 설의 모든 행보를 집대성한다"라고 대표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곡들을 더욱 밀도 있게 들어볼 수 있는 역대급 공연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설은 27일 동명 EP ‘시럽’을 발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총 7곡이 수록될 새 EP의 곡들을 모두 들어볼 수 있는 첫 공연이 될 것 전망이다.
‘시럽’은 CJ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