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제노가 삼성 라이온즈 시구 불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노는 10월 14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한 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시구 못해서 너무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어요. 이호성 선수 분이랑 같이 시구 연습이랑 시타 연습도 하고 재밌었어요. 이호성 선수 항상 응원할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에 기회가 또 온다면.. 좋겠네요. 대구까지 오신 시즈니(NCT 공식 팬덤명)가 있다면.. 조심히 가요"라고 덧붙였다.
제노는 이날 열린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자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시구가 불발됐다.
지난 5월 삼성 라이온즈 공식 채널을 통해 시구 기원 영상 주인공으로 선정된 제노는 “꼭 한번 서 보고 싶었던 라이온즈 파크에서 플레이오프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설레고 기쁘다.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해 모든 라이온즈 팬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경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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