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주]24년 전 오늘 광주·전남에는 환희의 물결이 일렁였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김대중 대통령이 발표돼섭니다.
그리고 지난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에 선정됐습니다.
이 노벨상을 마주하는 광주전남민들의 자긍심은 더 특별합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과 한강 작가 작품속 인물이 맞서야 했던 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지금도 품고 갖은 왜곡과 폄훼에도 흔들림 없이 오늘을 일궈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7 광주·전남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