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민정이 백화점 나들이로 근황을 알렸다.
이민정은 10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백년만의 백화점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백화점 쇼핑과 함께 손연재도 만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우리 트레이닝복만입는 아드님쇼핑하고 연재도 백년만에 보고 고양이띠용…. 저녁엔 퍼터의 문제점도 잠시 공부한 알찬 하루"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양이 보다 귀염 터지누 눈빛 사랑스럼” “미혼이라해도 믿겠어요” “어디 백화점이길래 나들이 한사람치곤 언니 미모가 핸드폰 뚫고나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팬이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고싶어요"라고 하자, 이민정은 “곰방할게요"라고 답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첫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21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자 이혼을 외친 웨딩드레스 대표와 디자이너 부부의 리얼한 이혼 체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