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 “전현무 아무리 잘 나가도 연기 안 돼” 송승환과 비교(아침마당)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김재원이 연출가 겸 배우 송승환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를 비교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송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원은 MC,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젊음의 행진’ 등 온갖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송승환에 대해 “요즘 전현무 씨가 아무리 잘 나간다고 해도 전현무는 연기 안 되지 않나. 누가 따라가겠나"라고 말했다.

“몸이 모자라서 일하기 어려웠을 때도 있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80년대 ‘젊음의 행진’할 때 드라마, 영화, 연극도 했고 밤에는 ‘밤을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생방송도 진행했다. 제가 평생 매니저 없이 혼자 일하는데 이 많은 걸 소화를 못할 것 같더라. 그래서 한 달을 90일로 늘렸다. 하루를 오전 오후 밤으로 해서 15일이면 15-1, 15-2, 15-3으로 나눴다. 한 달을 90일로 나눠서 일들을 쪼개보니까 조금 쉴 시간이 생기더라. 한창 바쁠 때는 한 달이 90일로 돼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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