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롱드 지역의 한 네일샵 아카데미.
네일샵 창업을 희망하는 회원들이 손톱 관리에 필요한 위생 이론과 실습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선 예쁜 손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일샵과 함께 네일 교육 학원들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안젤리끄/네일 아카데미 대표 : “오늘날 정식 교육기관 대신 SNS로 네일 교육을 받고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제품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고, 프랑스나 유럽 기준을 전혀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미용 관계자들은 여성의 손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신체 부위라고 말합니다.
[로라 타농/네일 아트 기술자 : “예쁜 손을 갖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제 고객 중 많은 사람들이 고객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항상 손을 사용합니다. 그들의 손은 항상, 항상 거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람들에게서 가장 먼저 보는 곳이죠.”]
예쁜손 열풍으로 네일샵의 매출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네. 잘 됩니다. 여성분들이 매우 좋아하세요. 올 2월 첫 사업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매출이 3배로 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프랑스에서 여성의 손톱은 그 자체로 패션 액세서리가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