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쉐드, 인천대 사이언스페스티벌 참가…“청년을 위한 응원과 위로 전달”

로쉐드의 김영모 대표와 이재무 대표가 인천대학교 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인천대 재학생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로쉐드는 인천대학교 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인천대 재학생들을 응원할 방법을 고민하며 이번 팝업 이벤트를 기획했다. 로쉐드의 두 대표는 해당 페스티벌 현장에서 직접 만든 ‘영종로쉐’ 초콜릿을 인천대 재학생들에게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인천대 재학생들의 취업, 인간관계,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인천대 재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설문조사는 ‘사우창공’의 자문을 받았으며, 대학생이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필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두 대표는 설문 데이터를 단순히 수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는 로쉐드의 브랜딩 개발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며, 추가 팝업을 통해 시제품 시장 조사와 ‘위로’와 ‘응원’이라는 키워드에 맞는 공간에 대한 조사도 진행해 추후 공간 기획 시 반영할 계획이다.

로쉐드가 조사한 네덜란드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뇌의 반응을 MRI로 측정한 결과, 초콜릿을 섭취할 때 호르몬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며 우울감이 해소된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로쉐드는 영종도의 섬과 바위를 상징하는 ‘로쉐(rocher)’와 접목해 ‘영종로쉐’ 초콜릿을 개발했으며, 초콜릿을 통해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체계적으로 준비된 설문조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천대 재학생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출신 두 대표의 이번 행보는 청년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작은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로쉐드는 “로쉐드의 출발은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비롯됐다. 힘들고 지칠 때 씨사이드파크의 바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큰 위로를 얻었으며, 누군가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고 싶다는 미션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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