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의 화합’ 세계택견대회 18~20일 개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15회 세계택견대회가 오는 18~20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택견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택견의 화합’을 주제로, 18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첫날인 18일에는 세계택견대회의 본때뵈기, 붙뵈기, 막뵈기 등 경연과, 11회 시민택견체조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민택견체조 경연대회는 충주시민들이 참여한다. 택견 지정학교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 등 25개 팀, 430여 명의 택견 수련생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국내 택견 전수관 소속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택견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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