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측, 혜리 악플러 의혹 부인 ʺ한소희 부계정 아니다ʺ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한소희가 비공개 계정으로 배우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16일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소희의 악플 게재 의혹이 제기됐다. 전종서가 공식 계정을 통해 팔로우한 계정 목록에 포함된 ‘cats’로 시작하는 계정 운영주가 혜리에게 악플을 달아왔고, 프로필 사진과 게재된 사진의 시기를 보아 정황상 이 계정주가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심이 불거졌다.

이에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본지에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전종서와 한소희는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소희는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하면서, 그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재미있네"라고 저격하자 SNS상에서 설전을 벌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 이하 9아토엔터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한소희 배우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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