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 “상영 금지 시위? 오히려 럭키비키”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상영 작가가 상영 금지 시위에 ‘럭키’를 외쳤다고 밝혔다.

10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기자간담회에서 박상영 작가가 일부 보수단체의 상영 금지 시위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했다.

박상영 작가는 앞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 대해 “울분 섞어 SNS에 올렸지만 내심 그런 마음도 들었다. 얼마나 우리 작품을 널리 알려주시려고 하시는거지 럭키비키잖아"라며 웃었다.

이어 “기분이 좋기도 했다. 좋은 작품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내가 문제작을 쓴 것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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