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안내 키오스크 개발 ʹ눈길ʹ…AI 챗GPT 구현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가 홀로그램 챗GPT(대화형) 안내 키오스크 개발에 들어간다. 제작이 완료되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설치·운영된다.

16일 IPA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 의향서를 제출해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대·중견 기업, 공공기관 및 스타트업 간 협업 수요를 발굴·연결해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IPA가 개발할 안내 키오스크는 실감 형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AI 챗GPT 기술 등을 결합해 시설·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안내 시설이다.

호버링 홀로그램 및 쌍방향 소통 챗GPT 기술 등을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용 가능하다. 내·외국인에게 섬 지역 관광 정보 등도 제공한다.

IPA는 내년 2월까지 키오스크·안내 콘텐츠에 대한 개발 및 시범 운영을 완료하고 여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민간 기업의 기술력과 여객 수요를 토대로 기획한 수요 기반 형 개발 과제"라며 “다양한 신기술을 인천항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설 운영 서비스 다각화 및 여객 편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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