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7일 목요일 전북자치도는 하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남원 24도, 장수·임실·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 전주·완주 26도 분포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자외선지수 ‘보통’(오전 9시~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가슴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17분(28㎝)이고, 만조는 오후 2시57분(720㎝)이다. 일출은 오전 6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55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내일(18일)은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6도, 낮 최고 2226도가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