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오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십자가와 성화 전달식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한다.
주교회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곡동 한구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추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2027년 서울 WYD, 세계청년대회 십자가와 성모 성화 전달식은 오는 11월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교회의는 이 행사에 한국대표단 57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장 정순택 대주교와 지역조직위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 교구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장 김종강 주교,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총무 최인비 신부, 교구대회준비위원회 주교회의 대표 민범식 신부 등이 참석한다.
천주교,14개 교구와 수도회에서 파견하는 청년 대표들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