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앙코르 콘서트로 감동을 되새긴다.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202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한 앙코르 공연인 만큼 더욱 알찬 구성으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일본 위성방송 채널 와우와우와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걸즈 재팬’에서 큰 사랑을 받은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 등이 출연해 감동을 재현한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푸른 산호초’ ‘흐르는 강물처럼’ ‘눈의 꽃’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아이 러브 유’ 등 레전드 무대들은 물론, 지난 공연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특별한 무대를 더해 첫 콘서트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은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트로트 국가대표다운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국내에서 첫 번째 팬미팅과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팬들과 친밀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