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가 감각적인 가을 패션으로 빈티지와 모던의 완벽 조화를 이루었다.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각적인 패션과 함께 전시회를 즐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이슬이랑 전시데이트 저번에도 고양이 이번에도 고양이 유코히구치 전시는 정말 내스타일이구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가을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송해나는 여기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해 눈에 띄는 대비를 선사했다. 레트로한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는 복고풍의 감각을 더하며 그녀 특유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무드와 페미닌한 느낌이 조화된 이 룩은 그녀의 스타일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그녀의 패션 아이템 선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송해나는 독특한 디자인의 미니백을 더해 전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이 미니백은 실용적인 면모까지 겸비해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소소한 디테일 하나까지 신경 쓴 그녀의 패션은 많은 팬들에게 또 한 번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겼다.
한편, 송해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방송인으로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활약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