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민주가 ‘청설’을 통해 수영 선수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민주는 10월 18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제작보고회를 통해 수영 선수 캐릭터를 소화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역할을 위해 처음으로 수영을 배웠다는 김민주는 “물이랑 친한 편이 아니다. 이 영화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수영을 배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아주 무서웠다"고 말한 김민주는 “‘내가 물에 뜰 수 있다고?’ 하며 불안했다. 물에 빠져도 죽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기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그 이후로는 열심히 연습을 해 실력이 늘었다. 그러자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11월 6일 개봉하는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