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북부권 11개 시·군 소재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북 북부권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참여 업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 북부권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안동, 영주, 문경, 상주,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울진, 영양, 봉화 등 경북 북부 11개 시·군에 위치한 관광 연계 업소로 식음업, 숙박업, 관광업 등 관광 관련 사업체들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60개 업체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최소 3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경영개선과 매출 성장 전략 수립을 비롯해 마케팅 역량 강화, 효과적인 업소 홍보 방안,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세무·노무 관리, 위생·시설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2025년 정부지원사업 참여 방안 등 관광사업체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사업체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