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청이 여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김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깔끔한 주방을 자랑하면서 “저희 집 자랑은 그릇뿐이다. 평생 모은 거라, 세트가 따로 없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청의 어머니는 “나갈 때마다 꼭 그릇을 사온다”라며 김청의 그릇 사랑을 증언했다.
이어 김청은 어머니와 함께 수 많은 곳을 다녔다고 밝히면서 “평생 번 돈에서 70%를 여행에 썼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집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엄마나 저나 답답한 공간에 못 있는다”라면서 “여행 다닐 때도 돈이 좀 든다. 숙소도 넓고, 비행기 좌석도 넓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