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홍성기, 결혼 12주년 ‘어부바’로 애정 과시 “너는 내 운명”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가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현이는 10월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 우리 결혼 12주년 결혼기념일. 이제 한 층 성숙해진 결혼생활에 접어든 것 같아요. 이러다 내일 또 싸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결국 너는 내 운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이현이와 홍성기가 격식 있게 차려입고 나란히 외출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팔짱을 끼고 꼭 붙어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의 선남선녀 면모가 눈길을 끈다. 홍성기의 등에 업힌 이현이의 얼굴엔 천진난만한 미소가 가득해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만든다.

홍성기는 해당 게시글에 “12주년에도 일하러 간 이현이 멋있어. 12년 전에 결혼 예복으로 맞춘 옷이에요"라고 댓글 달며 이날 입은 슈트의 특별함도 드러냈다.

이지혜, 제이쓴, 송해나, 김소영 등 동료 연예인들은 “잘생기고 이쁘고 행복하네”, “너무 축하드려여”, “언니랑 형부 느므 좋아 축하해여”, “꺄 축하드려요"라고 댓글 달며 부부의 끈끈한 애정을 부러워하고 축하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S사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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