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정숙한 세일즈ʹ 연우진, 김소연에 성인용품 설문조사 응답 ʹ진땀ʹ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설문조사에 나선 김소연을 도왔다.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4회에서는 한정숙(김소연 분)이 김도현(연우진)에게 설문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숙은 “제가 하는 일 관련해서 설문조사 중인데 많이 바쁘세요?“라며 물었고, 김도현은 “제가 지금 근무 중이라서요. 시간 할애가 좀 어렵습니다"라며 거절했다.

한정숙은 “얼마 안 걸려요. 한 15분 정도? 그럼 10분? 아니다. 5분에 끊을게요"라며 사정했고, 김도현은 “그럼 딱 5분 드릴게요"라며 못박았다.

한정숙은 설문조사를 시작했고, “바쁘시니까 액기스 질문만 골라서 질문할게요"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김도현은 다양한 성인용품과 성과 관련된 질문들을 받았고, “이걸 꼭 답해야 하는 겁니까?“라며 곤란해했다.

한정숙은 “저 염려하실까 봐 말씀드리는데 이 설문은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돼요. 어떤 답을 하셔도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라며 당부했고, 김도현은 “듣고 있으면서 무슨"이라며 혼잣말했다.

결국 김도현은 한정숙이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했다. 한정숙은 사탕을 건넸고, “참여율이 너무 안 좋아서 난감했는데 너무 감사해요. 뭐라도 드리고 싶은데 민호 주려고 샀던 사탕밖에 없어서요"라며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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