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ʺ선생님에 대한 안 좋은 기억 많아...ʺ 학폭 피해 언급

곽튜브가 방송에서 학교 폭력의 피해에 대한 언급을 간접적으로 했다.

20일 SBS에서는 ‘팔도주무관’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스페셜로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김동현, 곽튜브가 출연해 지방 공무원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곽튜브는 전라남도 강진군 인구정책과로 발령을 받았다. 첫 출근인 만큼 20분 일찍 나와달라는 요청에 일찍 출근한 곽튜브는 공무원증을 수령하고 외근에 나섰다. 작천초등학교 현장 점검에 나선 곽튜브는 단 한명뿐인 6학년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며 많은 감동을 했다.

그러며 “학교 교육이나 선생님들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많았는데 이런 학교를 나왔다면 지금과 성격이 달라졌을 것. 성격 형성은 어린 시절에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너무 좋은 학교여서 나중에 자녀가 생긴다면 이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말을 했다.

곽튜브트는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한 바 있고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따돌림 및 학폭 의혹이 있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여행을 갔던 영상을 올렸었다. 이 영상으로 곽튜브는 ‘대리 용서’ 이슈에 휩싸였고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나의 잘못"이라며 한차례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논란 이후 거의 한 달 반 만에 SNS복귀 및 방송 복귀에 네티즌들은 환영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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