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남자의 우아함’이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는 내용의 2024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남자의 우아함이 인생의 멘토와 멘티, 직장 선후배, 부자 등의 관계 속에서 끊김 없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멘토 혹은 선배가 때로는 어른, 때로는 친구 같은 이미지로 젊은 층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갤럭시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아 남성복 ‘테일러드 엘레강스(Tailored Elegance)‘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재정립했다.
갤럭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Graceful Comfort(우아하고 안락한)‘를 테마로 캐시 블레이저, 콤피 다운과 레더 재킷 등 천연 소재 상품을 선보였다.
또 캐시미어 블렌딩 코듀로이 재킷과 더 좁은 간격의 코듀로이 팬츠, 니트 후디 스웨터의 매칭으로 고급스러운 캐주얼룩을 보여줬다.
울 소재 다운에 무스탕 후디 패널로 고급감을 더한 아우터와 코듀로이 팬츠, 터틀넥 코디로 하이엔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했다.
갤럭시는 이달 한달 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 갤럭시 매장에서 200만원 이상 캠페인 컬렉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캐시미어 머플러는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는 삼성라이온즈 2025년 신인 선수들에게 고급감과 활동성을 겸비한 ‘GX 슈트’ 를 협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