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오늘도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강재준은 21일 자신의 SNS에 “엄수아트: 엄마가 수유하고 아빠가 트림 시켰습니다. 육아 동지 여러분, 밤새 괜찮으셨어요??? 저는 새벽에 두 번 수유하고 자다 이제 일어났네요. 오늘도 육아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아기를 품에 안고 트림을 시키며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여전히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육아 동지 여러분, 밤새 괜찮으셨나요? 저는 새벽에 두 번 수유하고 겨우 일어났네요. 오늘도 육아 파이팅입니다”라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특히 89kg이었던 그의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에서 육아의 고단함과 자연스러운 다이어트 효과가 함께 드러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새벽 수유… 3번… 저도 4개월째인데 기억나네요 ㅜㅜ” “현조 게시물 보면 힘이 나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현조도, 엄마 아빠도 감기 조심하세요! 육아 동지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닮은 아들과 함께하는 강재준은 팬들과 육아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