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해보니] 액션과 아트의 조화, ʹ퍼스트 버서커 : 카잔ʹ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 카잔’이 지난 11일 TCBT(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공개됐다. 독일 게임스컴과 도쿄 게임쇼에서 유저체험 행사를 통해 호평을 받은 ‘퍼스트 버서커 : 카잔’은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주인공은 스토리 기준 800년 전 펠 로스 제국 역사 속 인물인 ‘카잔’이다. 게임은 설산에 낙오된 ‘카잔’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고, 의문의 존재인 ‘블레이드 팬텀’과 만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테스트 버전은 ‘하인마흐’, ‘스톰패스’, ‘엠바스’ 등 초반 3개 지역을 공개했으며, 제작사 발표 기준 약 10시간가량 플레이타임을 제공하였다. 던전앤파이터의 호쾌한 액션을 계승하고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에 걸맞는 난도 높은 보스전,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독특한 그래픽 등 테스트 버전을 통해 다양한 요소를 알아보았다.

3D 셀 애니메이션이 선사하는 유려한 그래픽

하드코어 액션 RPG의 특징인 호쾌한 전투 시스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익숙한 불편함과 억지스러움

이름만 같은 불필요한 장비들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퍼스트 버서커 : 카잔’은 2025년 초 PC(Steam), 콘솔(PlayStation 5, Xbox Series X|S)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 성공 역사를 써 내려간 ‘던전 앤 파이터’의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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