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 불참에 사과했다.
정준하는 10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동생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사진과 함께 “세호야 동생 결혼식 사회가 겹쳐서 축의금만 보내 미안하다"고 덧붙여 결혼식 불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인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 축사는 이동욱이 맡았다. 조세호 부부는 21일부터 열흘간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조세호 결혼식 때 축의금 200만 원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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